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구, 온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동네 모습 담는다
상태바
동작구, 온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동네 모습 담는다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3.22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동작청년크리에이터 공모
동작구 내 청년크리에이터가 영상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다.[동작구제공]
동작구 내 청년크리에이터가 영상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다.[동작구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온택트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직접 다양한 동네 모습을 담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미경 홍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구정 현안을 구민의 시각에서 구민이 원하는 콘텐츠로 생산하고 쌍방향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구정 소식을 청년의 시각에서 영상으로 제작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아가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의 소통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 동작청년크리에이터(영상콘텐츠 창작자)’를 공모한다.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 중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5팀(유튜브 영상 2팀, 쇼츠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영상 중 최대 60초 길이의 짧은 동영상 형태3팀)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청년크리에이터 활동 기간은 올 4~7월이며 동작구청 유튜브에 게재할 콘텐츠를 매월 주제에 맞게 제작해 총 4편을 생산·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매월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년크리에이터의 활동을 위해 활동비 및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하고, 활동 완료 시 우수크리에이터 2팀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포트폴리오(2분 미만의 mp4파일)와 함께 채용 담당자 전자우편(hsb0513@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내달 5일 개별 공지 및 구 SNS에 게재한다. 청년크리에이터 발대식은 8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청 유튜브는 지난해 ‘내일은홍보왕'을 기획해 이창우 구청장과 주민, 직원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주민 호응을 얻었다. 또 구독자 580만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구정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도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구정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노량진 홍피디TV', 구직정보를 담은 ’내일을 JOB아라‘, ’홍보마당‘, ’동작愛산다‘ 등을 기획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