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환자 감염 예방 등 사용 예정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국제약품으로부터 척추센터 나화엽 소장을 통해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증받았다.
이 기증 물품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일반 입원 환자의 감염 예방과 코로나19 검사와 환자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원한 물품은 국제약품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다.
나 소장은 “방역물품을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지속해서 물품을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며 “국제약품이 성남 지역사회는 물론 다양하고 어려운 계층과 단체에 후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가치를 디자인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비전을 표방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은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위해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중등증병동, 코로나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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