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홍삼 브랜드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복지재단 산하 하늘동산에 약 6750만 원 상당의 홍삼 제품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호중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 내 소외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김호중이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면역력에 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요즘, 많은 분들이 홍삼 드시고 힘을 내시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7, 8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