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이자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오메가와 함께한 화보에서 황대헌은 빙상 위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건강미를 과시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베이징 올림픽에선 경기를 후회 없이 즐기고 싶었다. 준비한 것을 전부 보여주고 경기에 미련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올림픽 소감을 밝혔다.
또 훈련 외에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는 패션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황대헌은 밀라노 올림픽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그가 스케이트를 타며 바라는 것은 쇼트트랙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되는 것. 반짝하는 스타보단 오래 기억되는 영웅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황대헌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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