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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윤우 국민의힘 예비후보, 동대문구청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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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윤우 국민의힘 예비후보, 동대문구청장 출사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3.22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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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 가치를 2배로 높여, 살기 좋은 도시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
22일 국민의 힘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윤호. [본인 제공]
22일 국민의 힘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윤호. [본인 제공]

이윤우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동대문구의 가치를 2배로 높여, 살기 좋은 도시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이 후보는 “앞에서 이끄는 리더보다는 비를 맞고 함께 걸으며 주민 바로 옆에서 주민의 마음을 담는 ‘내 곁에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장벽을 없애고 새로운 문을 만들겠다”는 이 후보는 “이념과 진영논리로 갈라져 있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동대문구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대문구를 남북으로 갈라놓고 있는 1호선 청량리역-신이문역 구간을 지하화해서 외형적인 벽을 허물겠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동대문구의 재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예산의 벽을 뛰어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량리역 일대를 도심의 허브로 개발해 명실상부한 서울의 3대 관문으로 만들겠다”며, 경전철 면목선 조기완공과 1호선 청량리역-신이문역 구간 지하화를 통한 지상 공간 복합 개발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를 모두가 살고 싶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의 중심구로,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자치구로 만들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윤석열국민캠프 비전전략실 자문위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 정책자문위원, 국민의힘 비전전략실 전략위원, 자유한국당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당대표 특보, 자유한국당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한국정치조사협회 이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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