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MustB)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23일 소속사 머스트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머스트비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내달 미국(5개 도시)·남미 (9개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머스트비는 지난해 미국과 남미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팬들의 요청으로 6개월 만에 다시 미국과 남미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머스트비는 내달 2일 양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Light On'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앨라배마 오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에서 주최하는 K-POP콘서트에 참석한다.

이어 애틀랜타와 세인트루이스, 텍사스 휴스턴에서 팬미팅 및 미니 콘서트를 열고 내달 18, 19일은 LA에서 포켓돌스프렌즈 콘서트가 예정돼있다. 

미국 공연 후 머스트비는 곡의 큐시트를 정비한 뒤 오는 5월 2일 푸에르토리코 휴마카오,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멕시코, 칠레, 페루, 과테말라에서의 오프라인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지난 2019년 1월 21일 싱글 앨범 'I want u'로 데뷔한 태건·우연·도하·수현·시후 '머스트비'의 5명 멤버는 각자의 파트에서 서로 다른 개성으로 하나의 완전체를 만들어냈다. 

한편 머스트비는 '스타플렉스브이알'을 통한 2D 영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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