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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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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 대전/정은모 기자
  • 승인 2022.03.23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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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사회복지관 등 KF94 마스크 7000매 상당
[대전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2021년 11월과 12월 마스크를 배포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구는 사회복지관과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 장애인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18곳에 총 7000장 KF94 마스크를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고 있지 않는 만큼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과 노숙인 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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