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8만 277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0만 359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47만 5276명보다 9만 4999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동시간 54만 9854명과 비교해도 16만 9577명이나 감소했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49만 881명이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20만 4102명, 비수도권에서 17만 6175명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경기 10만 3310명, 서울 7만 7841명, 인천 2만 2951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2만 1814명, 경북 1만 8118명, 충남 1만 6422명, 대구 1만 5411명, 부산 1만 3635명, 전북 1만 2948명, 전남 1만 2812명, 충북 1만 2582명, 광주 1만 2240명, 대전 1만 1720명, 강원 1만 1516명, 울산 8362명, 제주 4842명, 세종 3753명이 확진됐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만 1281명→40만 7016명→38만 1454명→33만 4708명→20만9169명→35만 3980명→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안팎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박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