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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재관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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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재관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
  • 천안/ 정은모 기자
  • 승인 2022.03.24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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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살기 좋은 100만 대도시라는 천안의 미래비전을 만들 것”
이재관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재관 선거캠프 제공]
이재관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재관 선거캠프 제공]

이재관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초중고(광덕초・광풍중・중앙고) 모두 천안에서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전문행정가 출신이다. 행정안전부,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대전시와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거쳐 지난해 11월 차관급인 소청심사위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그동안 천안시장 출마를 준비해왔다.

앞서 지난 1월 기자회견과 출판기념회를 통해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바 있는 이재관 예비후보는 “천안은 국가균형발전의 대의로 이루어진 수도권 규제의 효과를 바탕으로 인구 70만의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더 큰 잠재력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100만 대도시라는 천안의 미래비전을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능력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내기 위해 천안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본선 이전에 치러질 당내 경선과 관련 “지난 대선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서는 이곳 천안시장선거에서부터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이를 위해 “박상돈 현시장과 인물경쟁력에서 시민 모두가 인정할만한 객관적 우위에 있고,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의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라며 당원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 후보는 중부권 메가시티 전략과 신행정수도 연계 동남부 경제권 거점전략을 중심으로 하는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100만 대도시 천안 발전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분야별 정책과 공약을 발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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