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해빙기 및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 소방력을 동원해 적극적 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3년간 계절별 화재는 봄철(27.9%)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화재 사망자는 22명으로 23.4%를 차지했다.
세부 추진내용은 ▲해빙기 건축공사장(2,000㎡ 이상) 16개소 현장방문지도와 간담회 ▲1만㎡이상 공사장 예방순찰 및 현지적응훈련 ▲고시원, 지하가 등 화재취약대상 131개소 및 수학여행 숙박시설 23개소 소방특별조사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안전점검과 소방력 배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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