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돈 국민의 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한다. 심 예비후보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남주안 CGV 14층(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36)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한다.

심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가 인천의 미래 발전에 중요하기 때문에 시급히 도시재생이 필요한 미추홀구에 선거사무실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많은 시민들과 접촉을 하는 한편 젊은 유권자들과 소통을 위해 경인전철과 인천도시철도2호선 주안역 바로 앞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심 예비후보는 특히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지난 17일 출마선언(본지 온라인판 3월 17일자 지방정치면 보도)에서 제시한 ‘심재돈의 대담한 도전 NEW 인천 100조 플랜’에 대한 실행 방안 등을 밝힌다.

선거사무소 개소 이후 심 예비후보는 인천을 돌며 시민들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천 미래 발전과 현안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심 예비후보는 인천에서 축현초교와 동산중학교, 선인고교를 나온 진정한 인천사람이다. 이어 서울대 법대를 거쳐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과장, 특수2부장으로 일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수사를 함께 했다.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선인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국민의 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인천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심 예비후보는 “그동안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동고동락을 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인천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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