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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 아산 환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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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 아산 환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 아산/정은모 기자
  • 승인 2022.03.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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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아산 연장・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사업 확정 등 광폭 행보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발전특위 위원장을 만나아산 환철도망 구축계획을 건의했다. [전만권 선거캠프 제공]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발전특위 위원장을 만나아산 환철도망 구축계획을 건의했다. [전만권 선거캠프 제공]

전만권 충남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발전특위 위원장을 만나 아산 환철도망 구축계획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통령 선거에서 지방자치특보단장과 충청발전특위 위원장을 역임한 전 예비후보는 그간 “충남 산업의 중심지인 아산의 교통망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번에 건의한 환철도망 구축계획에는 GTX-C 노선 아산까지 연장,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사업 확정, 지하철 1호선 도고온천역 연장 계획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 예비후보가 건의한 계획은 당선인의 충남권 공약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계획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건의한 내용이 환철도망 구축계획으로 명기된 이유에 대해 “세 사업이 동시 추진되면 서울, 수도권과 원형으로 철도교통망이 완성되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전 예비후보는 건의 계획의 핵심인 GTX-C 노선이 아산까지 연결될 경우 원도심 활성화 뿐만 아니라 아산의 수도권 경제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도고온천역)이 조기에 연장되면 시민들의 교통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슬럼화된 도고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국가사업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인수위원회에서 우선순위로 채택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시장에 당선돼 주민대표성을 갖게 되면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내달 2일 모종동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의 기본방향을 설명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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