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30일 0시 기준 확진자 956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시는 백신 3차접종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염경로는 가족, 직장동료, 지인, 기타 등이며, 경로 불분명은 현재 조사중이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증하니 마스크 및 이동자제를 당부했다.
[오미크론 대응 관련 재택치료자 격리방식 개편 등 변경사항]
오미크론 변이 특성에 맞는 방역·재택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자가격리앱 폐지, 생필품 지급 개선한다.
(자가격리앱 폐지) 지자체 관리 점검 공무원에 의한 GPS 등 관리체계는 폐지하고, 대응 인력을 방역 및 재택치료 인력으로 전환 배치한다.
(생필품 지급 개선) 동거가족의 필수 외출을 허용하여 생필품을 직접 구매 가능하게 됨에 따라, 생필품 지급 여부를 각 지자체에서 여건에 맞게 결정하고, 해당 업무 수행 인력을 보건소·재택치료 등 방역 업무에 투입한다.
재택치료지침 변경으로 동거가족 외출이 허용되고 정부 방침도 생필품 미지원을 원칙으로 함에 따라, 2.24 지원방안 의견수렴 회의를 통해 2.25부터 지원 중단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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