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관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서구 발전의 비전과 전략 청사진에 10대 공약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8기는 미래서구를 가꾸고 구민행복을 배가시키기 위해 구민과 함께 합심하고 동행해 나아가야 할 시대적 책무와 소명을 안고 있다”며 미래서구와 구민행복을 위해 ‘구민행복 으뜸도시, 구민이 주인인 든든한 서구’ 라는 모토 하에 구정 5대 목표를 제안하고 실현하기 위한 10대 공약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구정 5대 목표로는 ▲대전 행정과 경제의 역동적 중심도시, ▲구민이 주인인 든든한 지방정부, ▲구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행복도시, ▲교육과 문화가 으뜸인 미래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 선도도시를 제시했다.

10대 공약에는 ▲미래서구 비전 정립과 경쟁력 으뜸도시 실현, 미▲래를 여는 지역개발과 매력 있는 도시재생 추진, ▲민생경제와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실현, ▲자치분권 으뜸도시와 구민감동 적극행정 구현,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스마트교통 선도도시 실현 등이다.

또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생애 맞춤형 복지 실현, ▲행복하고 안전한 함께 어울러 사는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실현,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로 구민행복 배가, ▲미래교육기반 구축과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한 인재육성도시 실현, ▲열정과 미래를 향한 청년정책 선도적 추진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3선 의원과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항상 경청하고 소통하며 늘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구발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서구의 남녀노소 많은 분들로부터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는 구민 여러분들께 두 배, 아니 세 배로 보답드려야 할 때가 왔다. 구청장이 되어 미래서구와 구민행복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치분권2.0 시대의 적임자이자, 새로운 서구의 진정한 일꾼, 소신과 신뢰의 정치인, 김창관에게 일할 기회를 요청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