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4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대전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3·8 민주의거 기념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의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서명석 의원을 대표위원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대전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중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중구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구 법제사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행정규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의결됐다.

여기에 대전시 중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구 체육진흥 조례안, 중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구 동 명칭 및 구역변경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8 민주의거 기념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일반안건 12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하지만 대전시 중구 체육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안이 가결됐다.

김연수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남은 임기동안에도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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