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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확진자수 28만명 예상 '새 거리두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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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확진자수 28만명 예상 '새 거리두기 발표'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4.01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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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세, 자가키트, PCR검사 (전국매일신문DB)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세, 자가키트, PCR검사 (전국매일신문DB)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세가 27만명대로 기존 확진자수와 비교해 다시 감소하는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오후 9시까지 27만 1599명의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3월3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15명, 사망자는 37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230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0,7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20,7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095,631명(해외유입 31,059명)이다.

3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733,217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48,704명(수도권 185,368명, 비수도권 163,336명)이다.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4월1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적모임 10인 완화, 영업시간 제한없음 등을 고려, 막판까지 고심 중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존 거리두기 조정안 기간은 2022년 3월 21일~4월3일(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운영시간)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을 23시로 유지하며 (사적모임)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8인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5~11세) 및 3차접종(12~17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일정) 사전예약은 3월 24일(목)부터 가능하며, 접종은 3월 31일(목)부터 시행할 예정(백신 도입일정 등에 따라 변동 가능)이다. 

3월 28일(월)부터 비정신과 일차의료기관(의과 의원) 이용 환자 중 우울, 자살위험이 있는 정신건강 위험군을 선별해 치료나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으로 연계하는「동네의원-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국민들의 자살생각률이 40%가량 증가하였고, 5명 중 1명이 우울위험군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입국자경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실시하였던 격리(7일)를 3월 21일(월)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자(국내 등록 예방접종완료자”)에 한해 면제하고, 이후 4월 1일(금)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하였으나,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국내 미등록 해외예방접종완료자”)까지 확대 적용한다.

[5-11세 소아 기초접종] 
(접종대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2010년생 중 생일 미도과자부터 2017년생 중 생일 도과자까지 접종대상에 해당된다.
(접종간격) 1차접종과 2차접종은 8주(56일) 간격으로 시행한다. 다만, 의학적 사유 또는 개인 사정에 따라 조기에 2차접종이 필요한 경우, 식약처 허가간격인 3주(21일) 범위 내로 접종 가능하다.
(접종방법)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 후,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약 1,200개소)에서 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게 된다.
소아의 경우 접종의 안전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민간 SNS를 통한 예약은 제공되지 않는다.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접종역량, 응급대응,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백신의 안전한 보관·관리·접종을 위해 접종술기 교육을 필수로 한다. 
(접종일정) 사전예약은 (3.24.) 0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접종은 3월 31일(목)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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