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민주·동대문3)은 4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 앞에서 12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
김 의장은 “지난 12년간 정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동대문 주민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남은 열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겠다는 생각에 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 고 밝혔다.
김인호 의장은 3선 시의원으로 제7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재정경제위원장, 제8대 최연소 부의장을 거친 후, 제9대 최연소 의장 및 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뚝심의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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