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6·1지방선거] 이병래 인천시의원, 남동구청장 출마선언
상태바
[6·1지방선거] 이병래 인천시의원, 남동구청장 출마선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4.05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대 핵심공약 발표
이병래 인천시의회 의원 [이병래 의원 제공]
이병래 인천시의회 의원 [이병래 의원 제공]

이병래 인천시의회 의원(더민주·남동5)이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최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정치로 인해 환멸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 좋은 지방정부는 지혜로운 구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 진다”며 “정치와 행정, 교육, 교통, 산업 중심지이자 농업과 어업이 어우러진 복합도시인 남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역동적인 남동구,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남동구를 지혜로운 구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구민이 행복한 경제도시 남동, 깨끗하고 유능한 구청장’을 슬로건으로 표방하고 5대 핵심 공약인 ▲구민이 행복한 경제도시 남동 ▲소통과 참여로 구민이 행복한 남동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남동 ▲문화, 관광, 교육도시 남동 ▲정주여건 개선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한 남동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다섯 가지 핵심공약 세부사항으로 남동산단과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을 비롯 협동조합·사회적 기업·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주민자치사업단 설치, 주민자치협의회 기능 강화, 남동구민 정책 네트워크 확대, 참여예산제도 강화 및 민관협치 제도 마련 등 구민의 참여 정책 강화, 동 단위 구민·자치경찰위원회 협의체 설치 등을 내놓았다.

또 어르신이 존경받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일자리 사업 강화를 위시해 노인단체 등과의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맞춤형 노인정책 실현,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거공간 확충, 남동 청년총회 운영 및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발굴·운영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어 다함께 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작은도서관 등 지원 강화를 시작으로 워킹맘 네트워크 구축·운영으로 워킹맘 지원, 세대통합형 문화체육복합시설 확대 및 생활문화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문화예술인의 맞춤형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협의체 운영 및 생태계 구축을 지원, 시에 반납한 남동체조경기장 관리권을 재확보, 소래포구 주변 주차장 확충 및 특화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마케팅 등 소래생태습지공원과 소래포구를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등을 마련했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는 물론 유·초·중·고 교육경비 지원사업 확대 추진,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정서적, 사회적 돌봄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다양한 지원 확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영주차장 확충 및 이면도로 교통소통대책 수립, 빌라·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마을관리소 운영, 남동형 기후위기 대응 종합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에너지 자립마을 지원 등을 제시했다.

윤관석 국회의원 재선을 도우며 정치에 입문한 이병래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정책본부 정책자문단 자문위원과 더민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중앙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부의장,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정책 전문가, 지역경제 전문가로 8대 시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거치며 사람 중심 민생현안에 대한 정책을 일관되게 마련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