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센터는 에너지·ICT, 농생명, 문화예술, 에너지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 기업군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전남 OpenLAB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혁신기관, 대학, 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전남 지역의 에너지·ICT, 에너지신산업 및 상기 산업과 연계 가능한 농생명, 문화예술산업군에 한하여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을 가지고 기업지원 예산 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 특허지원, 성능시험 및 인증지원 등 6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수요에 따라 최대 2개 프로그램이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전남 OpenLAB 사업을 통해 에너지·ICT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들이 융복합단지를 육성하는 혁신도시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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