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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 부자농어촌 공약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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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 부자농어촌 공약 등 발표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22.04.05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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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 배제 보도, 적용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일축

김세호 국민의힘 충남 태안군수 예비후보는 5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제시한 8대 공약 중 1차로 지역경제 활성화, 부자 농어촌실현 정책에 대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초 기업도시 유치 취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정체된 상황”이라며 “현대와의 재협상으로 구도심과 조화로운 개발과 환경 친화적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드론 관련 신산업체 유치 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전략적인 신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현안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동부시장 재개발을 통한 태안 랜드마크 건설과 재래시장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 물가 안전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 있어야 한다. 그에 따라서는 물건의 다양성도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는 가격 경쟁력이 약하다”며 “도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반드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자 농어촌실현 정책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유통 구조개선이 필요하다. 로컬푸드 북부지역설립과 농산물 관세 철폐에 따른 부담경감 대책 마련, 어족자원 보호와 고급어족자원개발과 방류를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중앙당’의 공천배제 가능성에 대한 특정 언론사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본인은 그와 같은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2002년 제3회 지방선거(한나라당)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열린우리당)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으나 이후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또한 이명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3번 연속 낙선이 아니면 상관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은 바 있다”며 특정 언론사의 보도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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