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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청년생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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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청년생활 컨퍼런스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4.0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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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갈마동 선거사무실에서 청년생활 컨퍼런스 'WHIT 김경석,  마음UP 치U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후보 제공]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갈마동 선거사무실에서 청년생활 컨퍼런스 'WHIT 김경석,  마음UP 치U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후보 제공]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갈마동 선거사무실에서 청년생활 컨퍼런스 'WHIT 김경석,  마음UP 치U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좌장은 우송대학 김인숙 교수가 진행했다. 이에 서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100여명의 서구지역 및 그 외 학생과 손종희 문화예술위원장, 이준병 청년 위원장 및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관심사인 주택, 취업, 결혼, 문화생활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취업을 못한 젊은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서구 우명동 등 대기업 유치를 하기 위해 대전 지역 청년들의 우선취업을 조건으로 무상으로 토지 및 각 기반시설 장기간 지원후 분할상환으로 기업의 입주여건을 완화해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내 기존 기업체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역 교육환경을 해결하고 대전 업체를 선정해서 제품구입을 우선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월평동 마사회 빌딩을 활용한 청년 샌드박스형 창업공유 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청년들은 생주택정책 관련 “생애 최초 주택구입시 정부에서 일정금액 이상의 융자 및 대출한도를 증액해서 어느 지방 어느 지역에서나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정부나 정치인들은 이런 문제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국가차원에서 공유공간을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결혼 후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문화정책과 관련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대전은 노잼 도시다.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면서 “문화공간을 많이 확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서구를 만들면 좋겠다”고 질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탄방동, 둔산동 지역에 스케이트 보드장을 만들고 LED 전광판을 설치해서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그림, 사진 등 작품들을 발표,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한밭수목원, 장태산 등 볼거리 놀거리가 청년들이 즐길거리가 부족하다.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 젊은이들의 꿈을 활짝펼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컨퍼런스가 끝나고 서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청년들은 “김경석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정책과 당선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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