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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동 경로당 신축예산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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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동 경로당 신축예산 확보해야"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05.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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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최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박진식·이영숙·이근옥·홍국표 의원의 5분 발언이 실시됐다. 먼저 박진식 의원(쌍문1·3동, 창2·3동)은 고령화시대의 노인복지를 주제로 발언에 나서며 “창2동 경로당신축을 2016년도 중기지방제정계획에 포함시켜줄 것”과 “경로당 예산확보가 어렵다면 창2동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임대해 어르신 쉼터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영숙 의원(창1·4·5동)은 도봉문화원 쇄신방안을 촉구하며 “도봉문화원 직원 공금횡령사건 특별감사가 지난달 실시됐는데 당연직 이사로서 11일 문화원 99차 이사회의에 참석해 서울시와 도봉구 감사결과에 따른 문화원 조치를 보고 놀랐다”며 “신분상 ‘징계’를 ‘훈계’ 조치로 끝냈는데 이는 명백히 도봉문화원 인사관리규정에도 어긋나는 일로 문화원 인사규정에 따른 징계의 적절성을 재검토하고 담당부서는 도봉문화원 혁신방안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근옥 의원(창2·3동, 쌍문1·3동)은 구립도서관 운영에 관해 발언하며 “도봉구 구립도서관을 하나의 수탁업체로 통합하고 도서관을 도서관답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장은 법령에 충족하는 사서직으로 채용하고 향후 신규직원의 채용은 사서직종으로 채워 명실상부한 도서관에 맞은 인력을 수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고 지적했다. 끝으로 홍국표 의원은 ‘쌍문역 골목시장의 사례를 통한 안전을 위한 노력과 작은 변화’에 대해 발언하며 “점점 과열되는 대형마트와 소규모 점포간 경쟁, 쌍문역 골목시장 점포간 경쟁 속에서 서로가 피해자가 되어 반목하는 상태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도봉구청에서 상인들과 진정성 담긴 대화와 설득, 그리고 스스로가 문제를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느라 많은 고생을 했다”며 “변화를 위해 고통을 분담해준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소방차량 및 응급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사려졌으며 주민들의 보행권, 사생활평온권, 행복추구권이 확보돼 주민과 상인이 서로 존중하고 믿음이 쌓여 신뢰를 찾고 신뢰에서 행복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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