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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홍준표 대구 경선 후보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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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홍준표 대구 경선 후보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 발표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2.04.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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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후보.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후보로 등록한 홍준표 의원은 6일 오전 중구 경선준비사무소에서 미래 대구를 열어갈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G7 선진국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홍 후보는 그 꿈과 비전을 대구시장이 되어 대구에서 먼저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고 박정희 대통령의 뒤를 이어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구 중흥의 토대를 닦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체인지 대구 파워풀 대구를 위한 '미래대구 3대구상'은 첫째 대구의 영광과 성장을 위한 ‘미래번영’, 둘째 시정 혁신을 통한 시민행복, 셋째 세계적 선진 도시를 위한 ‘글로벌 세계 도시’ 등이다.

대구통합신공항과 공항산단 국비건설, 동촌 후적지 개발 등 대구를 확 바꿀 핵심사업은 지난 동대구역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확실히 약속한 것으로, 홍준표 후보는 시장 당선 즉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맑은물 하이웨이’로 명명한 대구 식수 문제는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낙동강 상류 댐에서 도수관로를 연결해 1급수를 원수로 쓰는 방안이며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은 금호강 100리 물길을 조성하고 수변을 개발하며 시민들의 강 이용을 높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제시한 대구 공약은 당연히 적극 추진하고 여기에 ‘대구 7대 비전’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아 대구의 50년 미래번영의 토대를 닦을 것”이라며 “대선후보 시장으로서 중앙정부에 확실히 요구하여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구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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