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은 반찬지원 사업 운영
강원 정선 북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인 ‘정담은 손맛 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선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배달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반찬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풍성하고 영양있는 식단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북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해 매주 1회 국과 반찬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운영 하고있다.
유병호 위원장은 “끼니 해결이 어려우신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영양식을 전달하고 매주 안부를 살핌으로서 지역 내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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