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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유정복 국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추진 ‘문화성시’ 인프라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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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유정복 국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추진 ‘문화성시’ 인프라 ‘착착’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4.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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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 제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 제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민선 6기 시장재임 때 시작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뮤지엄파크 건립 등 문화인프라 확충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사업은 유 당시 시장이 지난 2015년 7월 문화관광부가 공모한 사업에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유치한 인천의 첫 국립문화시설이다.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이 시설은 창의성·소통성·다양성 등 세계 문자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시 유 예비후보가 시장 때 사업을 확정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2024년 문을 연다. 해양도시 인천의 염원인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은 여러 시장들이 수차례 추진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됐다가 2017년 건립사업이 확정됐다. 박물관은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 매립지 2만5810㎡ 부지에 지상 4층~연면적 1만7318㎡ 규모로 지어진다.

또 전국 첫 문화복합시설인 뮤지엄파크 건립계획도 유 전 시장이 수립해 ‘문화성시’ 인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미술관과 박물관이 함께 들어서는 뮤지엄파크는 오는 2025년까지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지구 5만809㎡의 부지에 세워진다.

유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6일 “이들 문화인프라 사업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문화 수준을 높일 것”이며 “지도자의 문화에 대한 안목과 통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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