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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토요일은 두배로 즐겁다"...전래놀이・전통주 체험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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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토요일은 두배로 즐겁다"...전래놀이・전통주 체험행사 풍성
  • 신미정기자 
  • 승인 2022.04.0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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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월영교・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서 매주 토요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월영두시’, 월영교서 매주 토요일 2시 게임·경품행사
‘술술 넘어가go, 술술 풀리go’, 매주 토요일 6시 ‘여기’서 전통주 체험
월영두시. [안동시 제공]
월영두시.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의 토요일 밤낮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안동시는 오는 9일부터 토요일의 즐거움을 더할 체험프로그램 ‘월영두시’와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월영두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 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안동에서 생산되는 주류를 활용해 전통주 체험 한마당,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와인 시음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이어진다.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에 ‘#술술고고, #안동여행, #안동전통주’등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전통주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주 구매와 무료시음이 가능하다.

전통주 홍보포스터. [안동시 제공]
전통주 홍보포스터. [안동시 제공]

술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인 문어, 간고등어, 찜닭 등 주안상 키트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준비한 재미난 체험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해 지속된 답답한 일상의 탈출구가 되고, 머물고 싶은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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