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염원 ‘정의’ 반드시 세울 것”
강정호(48·국민의힘·사진) 강원 속초시 의원이 7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속초시민이 염원하는 ‘시민 정의’ 반드시 세우겠다며 시의원으로 있는 동안 시민들이 밀어주고 응원해 준 덕분에 불의와 맞서며 지금까지 난관을 헤처나갈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강 전의원은 “속초의 더 크고 밝은 미래를 위해 먼저 강원도의 중심도시로 세워야겠다는 일념으로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특별자치도의 교통관광의료 중심 허브도시로 도약과 양대 철도의 조기완공, 북양양IC~떡밭재 직선화 연결도로 개설, 동명항 대형주차장 조성, 영랑동 규제완화와 해안도로 확장 및 야간경관조명 설치, 청호동 크루즈터미널과 동명동간 아치교량 건설, 닥터헬기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속초고등학교와 동우전문대 세무회계과를 졸업했으며 양양, 속초 산림조합과 강릉시 산림조합에서 상무로 근무했으며 8대 속초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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