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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경북상주 지진2.2 '서울내일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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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경북상주 지진2.2 '서울내일날씨예보'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4.09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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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지진 (기상청 제공)
경북 상주 지진 (기상청 제공)

2022년 04월 09일 10시 55분 42초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6km 지역에서 규모    2.2 (± 0.2) 지진이 발생했다.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Ⅱ(경북)이다. 

(위도: 36.54 N, 경도: 128.08 E, ± 0.8km)

기상청은 우리나라전역에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진도 등급별 현상 요약]

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Ⅱ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Ⅰ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서울날씨,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내일(10일)까지 수도권에는 바람이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오늘(9일) 저녁까지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인천.경기서해안에는 바람이 35km/h(1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o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 금지,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 철저
o 야외 활동(등산, 캠핑 등)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화기 사용 각별히 주의

또한, 강한 바람에 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기 바란다.

o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현수막 등의 시설물 점검 및 관리 철저
o 시설물 파손과 간판,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
o 야외 작업자(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배달업 등)의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
o 산간도로와 터널 입.출구, 서해안 높은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에서 돌풍이나 급변하는 바람 주의

서울.인천.경기도는 맑겠다.

오늘(9일)과 내일(10일)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11일)는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11일)까지 아침 기온은 6~14도로 오늘(9일, 5~14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 내륙에서는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등 6~13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0도, 수원 25도 등 20~26도가 되겠다.

모레(11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등 7~14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5도 등 21~26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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