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제8대 주민자치협의회 임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최근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받은 쌀 화환으로 기탁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교진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보내 주신 쌀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는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고 광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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