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재영(59) 경기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사무소 개소식과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의 꿈이 자신의 꿈이고 진짜배기 여주사람으로 박재영은 약속을 지키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여주를 위한 민의를 대변하는 덧셈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여주시 가남읍 토박이로 가남초교, 여주동중(현 여주제일중), 수성고, 중앙대학교 영문과 및 사회개발대학원 졸업과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지역 사랑은 사회활동에 있어서 가남초교 운영위원장과 가남농협 대의원협의회장, 가남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사회의 왕성한 활동과 능력을 바탕으로 여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당 여주양평지역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진보성향이 척박한 여주에서 민주주의와 여주발전을 위해 과감히 나선 박 예비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박 예비후보 후원회장인 장학진 전 여주부의장은 "지난 2014년 자신은 시장 후보로 박 후보는 시의원 후보로 출마를 할 당시 18% 정도인 민주당의 지지율이 현재는 38% 정도의 정당 지지율과 지난 대선에서 42%라는 득표율을 올렸다"며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당선 가능성과 적극적인 자신감을 당부했다.
박 예비후보의 핵심 정책으로는 누구나에게 일하기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선적 지원, 보육과 교육에 대한 지원 강화, 농축산업에 대한 체계적지워 강화, 공공보건의료의 강화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