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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서영석 부천시을 예비후보 "부천의 새 역사 쓰겠다"...부천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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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서영석 부천시을 예비후보 "부천의 새 역사 쓰겠다"...부천시장 출마 선언
  • 부천 오세광 기자
  • 승인 2022.04.1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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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영석(을)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부천시장 출마 기자회견 후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손을 번쩍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후보 제공]
국민의힘 서영석(을)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부천시장 출마 기자회견 후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손을 번쩍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후보 제공]

국민의힘 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인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천의 새역사를 쓰겠다'는 부천 비전을 발표하며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부천시 재정자립도의 지속적 하락을 비롯하여, 부천의 인구 및 일자리 감소와 청년실업 등의 민주당의 12년 간의 폐해에 대하여 부천 사회안전지수를 들어 비판한 후 시장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정치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서 예비후보는 부천 도시경영의 대전환으로 준주거지역·지구단위계획의 재검토와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프로젝트의 가동, 부천 교육 명품도시를 위한 과학고 설치를 공약했다.

또 문화도시를 위한 부천시 문화예술의 전반적 경영실태 분석을 통한 제로섬에서 재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 구축과 시민 평생교육을 위한 민·관·학의 연계시스템 구축, 시민을 위한 ‘시민소통국’ 신설과 ‘이동시장실’을 통한 현장 민원해결로 오직 시민만을 위한 위민행정과 재정자립을 위한 기업유치와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독주의 부천시장이 행한 잘못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민주당 시장예비후보들의 광역동의 폐지와 함께 구청과 36개동의 복원 공약은 ‘부천판 내로남불’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 예비후보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사회복지학)했다.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과 한국청소년 미래연맹 이사장, 순복음 부천중동교회 장로이며 경기도의원과 바르게살기협의회 부천시협의회 회장,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국민캠프 정무특보를 지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부천시을 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인 경기도의원 3선거구 이상윤 현 부천시의원, 4선거구의 국제변호사 문석기, 부천시의원 선거 다선거구 장성철, 송원기, 라선거구 김미자, 방춘하, 마선거구 김건, 이병국, 부천시 비례대표 예비후보 이길호씨가 참석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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