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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유정복 예비후보 선대위 “시장 때 현안 다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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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유정복 예비후보 선대위 “시장 때 현안 다 풀었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4.12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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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 제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 제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는 유 예비후보가 시장 재임 때 ▲제3연륙교 건설 ▲7호선 청라연장 ▲문학산 개방 등 지역 최대 숙원사업들을 모두 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바다 위로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은 두 지역주민의 10년 이상된 숙원이었으나 진척을 보지 못하다 유 예비후보가 시장 재임 중인 2017년 국토교통부와 극적 합의해 사업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

당시 국토부는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통행량 감소로 인한 손실보상금에 대해 인천시 부담을 요구, 사업이 단 한 발짝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전문기관에 의뢰, 손실보상금을 추산한 결과 시의 부담액이 적다는 결과에 따라 사업의 물꼬를 트게 됐다. 서울7호선 청라 연장사업도 사업성이 없는 걸로 계속 나왔고 경전철 건설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마저 제기됐다.

하지만 유 예비후보와 관계 공무원들이 주민 증가와 통행량 증가 등 연장 타당성의 근거를 갖고 국토부 등 관련 부처를 170차례나 찾아가 설득해 2017년 마침내 사업을 확정시켰다.

문학산은 시민들이 즐겨 찾지만 정상 부분은 군부대의 주둔으로 산행이 금지돼 있었다. 이에 유 예비후보가 국방부와 수차례 협의, 2015년 군 주둔과 방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지역 장기 현안인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루원시티·검단신도시 조성 등도 모두 해결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유정복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씨 뿌린 자가 거둬야 되지 않냐’며 예비후보가 시장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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