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발달·우에다 치료 등 보급 앞장
경기 분당제생병원은 김재익 물리치료실장이 물리치료사 부문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 실장은 중추발달과 우에다 치료 등을 재활치료연구회를 통해 많은 물리치료사에게 다양한 최신 경향의 물리 치료적 접근 방식들을 소개 및 전수해 회원들이 현장에서 인정받는 물리치료사가 되는 데 보탬을 주고 환자에게는 최신 경향의 치료법으로 효과를 증명했다.
특히 국내의 중추신경계 수기 물리치료는 중추발달치료, 고유수용성 자극치료 등이 대다수이고 그 외 다른 치료법들은 오랜 시간 동안 국내 물리치료사에게 소개가 되지 않고 있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중추신경계 물리 치료적 접근 방법의 하나인 우에다 치료법이 일본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보급되는 사실을 인지하고 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과 함께 국내에 본 치료 방법을 소개하는데 다각도로 큰 노력을 기울였다.
김재익 실장은 “측은지심을 가지고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후배 물리치료사에게 최신 물리 치료법을 소개하고 전수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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