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자연드림파크(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조성 투자협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13일 도청에서 개최되며 강원도, 고성군, 민간투자기업간 투자협약으로 군 일원에 66만㎡ 규모로 오는 2025년까지 3000억 원의 민간투자기업 자본이 투입된다.
고성 자연드림파크는 자연드림솔트로드(주), 아이쿱생협연합회, (재)자연드림 유기농 치유연구재단, ㈜테트라팩 코리아등 4개 민간투자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심층수 산업(농공)단지는 음료수, 장류, 주류, 젓갈 등 심층수 활용 제조시설이 들어서며 치유힐링 단지에는 관광휴양시설(호텔 등), 생활치료센터(병원 등), 부대시설(식당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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