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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김영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흑성산・광덕산 등 치유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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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김영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흑성산・광덕산 등 치유의 숲 조성"
  • 천안/정은모 기자
  • 승인 2022.04.1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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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힐링 공약 발표
[김영수 선거캠프 제공]
[김영수 선거캠프 제공]

김영수 충남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시민힐링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에는 흑성산, 광덕산 등에 산림공원인 치유의 숲 조성과 한강에서 푸른바다까지 한강-천안-삽교천 자전거도로 연결, 천안삼거리 옛 길 일부 복원 후 천안삼거리 둘레길 조성 등이 포함됐다.

도심개발, 산업단지, 상업시설 등의 증가에 비해 부족한 공원과 산책로 등을 확충하기 위해 광덕산, 흑성산 등 수려한 산림에 천안시민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치유의 숲은 힐링 트래킹 코스, 언플러그드 캠핑장, 숲속 새소리 쉼터 건강프로그램 등 테마별로 특색 있는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산림치유지도사 등을 배치해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한강에서 푸른바다까지 공약은 한강-천안-삽교천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에서 삽교천까지는 곡교천을 따라 이미 진행 중이며 천안에서 아산 곡교천까지의 연결망을 조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한강에서 천안까지는 이미 한강에서 평택호까지 2023년 완성을 앞두고 있다"며 "성환에서 평택호까지의 연결망 또한 조기 추진해 한강에서 천안, 삽교천까지의 자전거 도로에 생명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안삼거리 옛길에 둘레길 조성공약은 천안삼거리는 공원이 중심이 아닌 삼거리를 통해 영남과 호남으로 이어지는 길로서의 기능이 중요했던 것이라며 영남과 호남으로 이어지던 옛길이 일부 아직도 남아 있다”며 “아직 남아 있는 삼거리 옛 길 일부를 복원하고 없어진 길은 새로 이어서 천안삼거리 옛길에 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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