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6·1지방선거]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스마트 명품 천안역 조기완공 추진
상태바
[6·1지방선거]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스마트 명품 천안역 조기완공 추진
  • 천안/정은모 기자
  • 승인 2022.04.12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진석 국회의원과 함께 추진 약속
[한태선 선거캠프 제공]
[한태선 선거캠프 제공]

한태선 충남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천안역사 신축과 천안역에 인접한 동부와 서부 원도심 재개발 신속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역사 조기신축을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천안역은 지난해 기준으로 출발역 승차 인원이 일평균 1만300여명으로 전국 264개 역사 중 10번째로 이용객이 많고 하차 인원은 일평균 1만2,600여명으로 8번째로 이용객이 높은 1급 역사지만 20년 넘게 임시역사로 방치되면서 스크린도어 조차 없어 일반 수도권 전철역보다도 시설이 낙후된 상황이다.

이에 문진석 국회의원이 2020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명품 천안역 비전을 제시했고 정부 당국의 동의를 이끌어 낸 바 있었다.

원도심 활성화 계획과 연계해 경부선, 장항선, 전철1호선 등 천안역 전체를 신축하고 동·서부광장에는 보다 편리한 교통환승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핵심으로, 올해 관련 예산 천안역 증·개축 설계비 15억을 확보해 스마트 명품 천안역 신축의 첫발을 내딛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문 의원의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천안역사 신축을 두고 수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해 문진석 의원님이 스마트명품천안역 신축의 첫걸음을 내 디딜 수 있었다”며 “단순한 증개축 수준을 뛰어넘어, 천안시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제대로 된 스마트명품천안역사 신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천안역사 신축을 민선8기 천안시장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천안역 인근지역에 천안 역세권 도시 및 혁신지구 재생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마무리되고 있는 천안동남구청 재개발 사업과 인근 대규모 단지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만간 크게 증가할 천안역 수요에 대비하여, 천안역사 신축을 더욱 조기에 완공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천안역사 신축과 함께 천안역세권 동부·서부 지역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해 천안원도심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고 나아가 인구 300만 광역경제권 신경제수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