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 초빙 철도역사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
경기 여주소방서는 12일과 13일 철도역사사고 대응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선릉건축사업소 윤슬기 강사를 초빙해 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전철역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구조상황 발생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승강기 사고, 에스컬레이터 사고, 스크린도어 사고, 전철 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집중 훈련했다.
이도현 현장대응단장은 “여주역은 일평균 25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과 주말을 맞아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발맞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전철 이용객들께서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키고 역사 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안전한 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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