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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서대전 르네상스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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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서대전 르네상스 열겠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4.1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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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서대전시민공원을 교통·문화·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대전환하는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후보 제공]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서대전시민공원을 교통·문화·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대전환하는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후보 제공]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서대전시민공원을 교통·문화·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대전환하는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대전경제 대전환 균형발전 분야 핵심 공약인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대전 동서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도시로 지정된 동구 대전역세권지구, 대덕 연축지구에 대한 개발을 적극 추진하면서 소외된 중구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민의 숙원사업이었던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이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150억 원 소요 예상)를 건립한다. 신도심보다 열악한 대중문화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 예비후보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중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대전시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해결하지 못한다”라며 “대전시장이 되면 노후화와 소음 민원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 야외음악당 자리에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녹지 훼손 없이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문화행사, 집회 등에 따른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 지하에 차량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350억 원 소요 예상)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근 오류동과 용두동, 문화동 상가 주변 주차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장 구역은 최대한 살리면서 주변을 생태숲(20억 원 소요 예상)으로 조성해 주민 체육활동과 쉼터 기능을 할 수 있는 ‘도심 생태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장 예비후보는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원도심의 교통·문화·환경 더 나아가 경제까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도시로 지정된 동구 대전역세권지구, 대덕 연축지구 개발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중구의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를 통해 대전 균형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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