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27개국 8700만 가구 송출
스페인어로 남미지역 786만 가구 방영예정
MZ세대 겨냥 맞춤형 재구성‧SNS홍보 추진
스페인어로 남미지역 786만 가구 방영예정
MZ세대 겨냥 맞춤형 재구성‧SNS홍보 추진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6일부터 싱가포르 CNA(Channel News Asia)와 아리랑TV를 통해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시즌4’를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강남의 관광 콘텐츠를 담은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아리랑TV와 공동제작 해왔다. 현재까지 27개국 8700만 가구에 송출했으며, 올해부터는 스페인어로 남미지역 786만 가구에도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시즌4’는 기존 투어 다큐멘터리 포맷에서 강남에 관한 해외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개편했으며, 강남구 홍보대사 걸그룹 라붐이 고정 출연한다.
또 프로그램 재구성을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뉴미디어용 콘텐츠를 제작, 해외방송매체와 SNS채널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올해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시즌4’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 ‘1000만 강남 관광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마켓 ‘MIPCOM(밉컴)’ 참가, 싱가포르 ATF 온라인 참여, CNN을 통한 홍보영상 방영 등 전 세계에 강남구의 자체제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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