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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김숙향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강남을 넘는 동작정책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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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김숙향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강남을 넘는 동작정책위원회’ 발족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4.15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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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개발 위한 분야별 혁신 정책 수립・공약 채택
김숙향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예비후보.[김숙향 예비후보 제공]
김숙향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김숙향 예비후보 제공]

김숙향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예비후보는 정책위원회인 ‘강남을 넘는 동작정책위원회(가칭)’를 발족하고 정책 발굴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위원을 역임한 백준홍 전 연세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이뤄진 정책위원회는 동작구의 최대 현안인 노량진역세권 개발 계획을 비롯, 최근 곳곳에서 위기와 갈등을 보이는 동작구 재건축·재개발 가로 정비사업들에 대한 규제 개혁과 조합 지도 관리, 행정지원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숙향 예비후보는 발족식에서 “앞으로 중앙 정부 및 서울시와 협업을 해본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추가로 더 모셔서 동작구의 교육, 문화, 교통, 복지 등 분야별 혁신 주제를 세분화하여 공약으로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동작구는 재정자립도가 서울시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이 시급하다. 특히 코로나로 붕괴되고 있는 노량진역세권의 상권을 새롭게 살려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속 가능한 정책 실행을 위해 “당선 후에도 정책위원회를 동작구 행정 정책 결정의 집단 지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TF를 구성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강남을 넘는 동작정책위원회(가칭)’참여 인사는 백준홍 전 연세대학교 건축과 교수,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남진 법무법인 대성 대표 변호사, 곽 도 전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도시계획전공 주임교수,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유재억 전 동작구의회 의원, 전병직 ㈜코아종합건축사 사무소 회장, 신희팔 전 동작구청 기획예산과장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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