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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2022 ver’ 발매…음원 헌정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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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2022 ver’ 발매…음원 헌정식 열어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4.1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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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열사의 고귀한 정신, 미래 세대에 이어지길”
왼쪽부터 서울지방보훈청 이승우청장, 김영관 애국지사, 가수 조광일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왼쪽부터 서울지방보훈청 이승우청장, 김영관 애국지사, 가수 조광일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청사 호국홀에서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2022 ver’ 음원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승우 청장과 가수 조광일이 특별 제작한 음원 CD를 김영관 애국지사에게 헌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서울지방보훈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 103주년을 맞이해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2022 ver를 발매했다. 쇼미더머니 10의 우승자인 조광일이 직접 참여해 곡을 완성했고 팝핀댄서 도균이 뮤직비디오의 안무를 담당했다. 

행사에서는 헌정식의 주인공인 김영관 애국지사와 이승우 청장, 가수 조광일 등이 참석해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2022 ver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했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2022 ver는 한국광복군을 비롯해 이름도 없이 피 흘리며 스러져간 수많은 독립군의 희생과 헌신 정신을 표현해 긴 여운을 남겼다.

뮤직비디오는 서대문 형무소을 배경으로 독립군의 항일정신과 광복에 대한 열망을 담아냈고 수많은 애국열사가 염원했던 현재의 대한민국을 비췄다.

서울지방보훈청 이승우 청장은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독립군의 희생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자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음원의 헌정식을 계획했다”며 “애국열사의 고귀한 정신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 굳게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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