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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보건의료단체장 간담회후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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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보건의료단체장 간담회후 예비후보 등록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4.15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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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소중한 일상 회복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 깊은 감사 전해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보건의료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보건의료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은 15일 보건의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구민을 위해 발 벗고 뛰었던 민선 7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구청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15일부터 엄의식 부구청장이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갔다.

김 구청장은 보건의료단체장과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생해 주신 의료진들이야말로 이 사회의 진정한 영웅”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구청장은 흔히들 ‘코로나 구청장’ 이라고 한다. 그만큼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에 집중했다는 뜻일 것이다. 이런 코로나 구청장 옆에는 함께 노력한 직원들과 코로나19 방역현장의 최일선에서 흔들림 없이 헌신하며 고군분투 해주신 의료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2년여 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해 함께 싸워주신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해 ‘광진구청과 지역 보건의료단체와의 핫라인 구축안’을 제시하고, 또다시 발생할지 모를 감염병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전문가들의 의견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와 함께 앞으로 방역·의료 체계를 일상화함에 있어서도 의료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구민의 안전을 위해 공고한 협력 체제를 확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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