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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피니시 전문가' 루케, 1라운드 승리만 총 13번!...오는 17일 무하메드와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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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피니시 전문가' 루케, 1라운드 승리만 총 13번!...오는 17일 무하메드와 2차전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4.16 0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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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파이터들이 약 6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일) UFC 웰터급 랭킹 5위 빈센테 루케(21-7-1, 브라질)가 랭킹 6위 벨랄 무하메드(20-3, 1무효, 미국)와 다시 만난다. 2016년 11월 루케는 무하메드와의 1차전에서 1라운드 79초 만에 TKO 승리를 거머쥐었다.

무하메드가 1차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UFC Fight Night: 루케 vs 무하메드 2'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17일(일) 오전 9시 30분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빈센테 루케가 타이틀 전선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루케는 옥타곤 전적 14승 2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격투기 커리어에서 거둔 21번의 승리 중 총 11번의 승리는 KO/TKO로, 8번은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한 점도 눈에 띈다.

더욱 놀라운 것은 13번의 피니시 승리를 1라운드만에 거뒀다는 것. 이번 맞대결에 앞서 루케는 "무하메드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이기려고 할 것"이라며 “복수를 원하는 사람과 싸우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과연, 루케가 무하메드를 잡고 5연승과 함께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벨랄 무하메드 역시 타이틀전을 겨냥하고 있다. 무하메드는 무효를 기록한 경기를 포함해 7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016년 옥타곤에 입성한 무하메드는 그동안 스테판 톰슨, 데이미안 마이아, 디에고 리마 등의 실력자들을 잡고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무하메드는 "나는 12개월 동안 Top 10에 있는 네 명의 선수와 싸웠고, 루케를 포함한 3명은 Top 5에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나는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정상을 바라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웰터급 랭킹 6위 무하메드도 타이틀전을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루케와의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까. 

UFC 웰터급 랭커 간 양보할 수 없는 혈투가 펼쳐질 ‘UFC Fight Night: 루케 vs 무하메드 2’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17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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