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국회의원 대거 참석
김민성 충남 천안시의원 자선거구 예비후보는 1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국회의원 등 11명의 전·현직 의원이 직간접적으로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김민성 후보의 후원회 회장으로 동대문 갑 안규백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해 주는 국회의원은 김철민(재선, 경기 안산상록을), 민병덕(초선, 경기 안양동안갑), 장경태(초선, 서울 동대문을), 전용기(초선, 비례대표)의원이 영상을 보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설훈(5선, 경기 부천을),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의원은 축전으로 축하했다.
총 11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기초의원 예비후보 캠프 개소식을 축하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역대급 개소식으로 평가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구가 신방동, 광덕면, 풍세면으로 조정됨에 따라 선거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공직자심의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신방동의 토박이 청년임을 내세우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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