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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일 잘하는’ 한정미 여주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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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일 잘하는’ 한정미 여주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성료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2.04.18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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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33건 조례 입법·행정감사 250여건 개선 요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및 고문, 당원 등 기념촬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및 고문, 당원 등 기념촬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여주시 기초의원 한정미(55) 예비후보는 전날 여주시 홍문동에서 사무소 개소식과 시의원 출마 선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 안민석 국회의원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역위원회 고문단, 여주시노인회 회장단, 여주시지체장애인협회 임원진, 여주·양평 시·도 의원 예비후보자, 당원, 지역주민 등의 많은 축하와 지지 속에 진행됐다.

한 후보는 시의회 현역 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상황으로 최근 시 관내 선거구 지역조정으로 기존의 자신이 활동한 지역구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자신의 지역구보다 시 전체를 보고 의정활동을 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정미 예비후보의 개소사 및 출사표 발표.
한정미 예비후보의 개소사 및 출사표 발표.

지난 4년간의 한 후보 의정활동은 29년의 교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33건의 조례 입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과 열정을 보이고 3차례의 포럼, 행정사무 감사에서 250여건의 처리개선을 요구하는 등 실질적인 수치로 의정활동 결과가 나타났다.

한 후보는 개소사를 통해 "4년전 비례 대표로 출마해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여주시의회에 발을 들여놓고 교육, 환경,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뚜렷한 목표를 갖고 초기 1년 동안은 아침 8시에 출근해 늦은 밤까지 행정을 파악하고 이후 1년은 공직자들의 특성과 변화 및 정책 대안을 위한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켰다”고 말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의 축사를 통해 한 후보의 건승을 기원.
안민석 국회의원의 축사를 통해 한 후보의 건승을 기원.

또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의 대표적인 결과로 청소년진로 및 진학상담센터 관련 예산이 전혀 없던 부분을 조례 입법을 통해 4억1000만 이상의 예산을 편성 운영 중이고 지역의 이해라는 여주학 교과서를 만든 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여주를 이해하는 획기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진보 세력이 열악한 여주 지역의 특수성을 감수하고 4년전 비례 대표로 당당히 나선 한 후보의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고 “선출직은 당이 필요로 할 경우 지역적 열악함을 극복하고 당당히 나서야 하는 것이 선출직 정치인의 길이고 숙명"이라며 “한 후보가 재선에 성공해 시 및 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미 후보와 부군 백남일 부부의 승리 세레머니.
한정미 후보와 부군 백남일 부부의 승리 세레머니.

안민석 국회의원겸 경기도지사 후보는 “여주시에 와보니 자신이 구상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꿈의 주택을 대규모로 개발할 수 있는 곳이 여주라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며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각 후보의 승리로 여주시의회, 시장, 도의원, 도지사 등 원팀을 이루는 협업 행정으로 꿈의 주택을 실현하자"고 한 후보의 개소식 축하와 건승을 기원했다.

한편 한 의원은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29년의 중등교사 재직, 여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 여주교육지원청 꿈의 학교 운영위원, 대통령직속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제20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균형발전위원회 경기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 여주시의회 의원이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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