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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목란 서울 본점 폐업설에 "내 가게 하는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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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목란 서울 본점 폐업설에 "내 가게 하는게 꿈"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4.18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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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사진=연합뉴스)
이연복 (사진=연합뉴스)

이연복 셰프가 중식당 목란 서울 본점의 폐업설에 해명했다.

이 셰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늘 아침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서울 목란이 바로 문닫는다는 기사가 올라와서 많은 지인들의 문의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연희동 근처에 가게 하나 매입해서 내 가게를 하는 게 꿈이자 희망(이라는) 이야기 한건데 바로 문 닫는다는 기사가 올라와서 오해 없기를 바라며 글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합뉴스는 부동산 경매정보 전문업체 지지옥션을 인용해 "법인 목란은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2 소재 전용면적 327㎡(토지면적 296.9㎡) 단독주택을 37억700만원에 낙찰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셰프는 지난달 MBN 예능프로그램 '신과 한판'에 출연해 "이 시기에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지난해 통계를 내봤더니 적자가 1억2000만원 정도 났다"며 코로나 쇼크를 피해가지 못했음을 밝혔다.

지난 12일 SNS에 "그동안 저희 부산 목란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재미있게 운영해왔지만 너무 아쉽게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 종료한다"며 30일 폐점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후 경영난에 부산점을 폐점한다는 추측이 일자 이 셰프는 16일 SNS에 다시 글을 올려 "사실 부산은 인력난으로 종료 하는거고 서울이 작년 적자였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어서 이해돕기 위해 다시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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