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기자회견 열고 민선7기 주요성과・민선8기 광진의 변화 로드맵 밝혀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광진구를 서울 동부권의 중심 도시! 서울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 책임자로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구정을 펼쳐왔다”면서 “ 이제 민선7기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광진의 비전을 다시 보여드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자치구증 예산 증가율 1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자치구 선정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SA) 선정 ▲한국갤럽조사 구정체감만족도 92% 등 민선7기 ▲지하철2호선 자하화 계획 서울시 반영 ▲KT부지 첨단업무복합개발 본격화 ▲어린이대공원 주변 최고고도지구 폐지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완공 ▲재개발, 재건축 주민중심으로 활성화 등 민선7기 구정운영 성과를 설명했다.
광진구청장선거 예비후보를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광진 변화 로드맵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밝힌 민선 8기 구정운영 계획을 보면 ▲지역가치 업그레이드 ▲구민이 안심하는 안심환경 ▲구민에게 힘이 되는 상생경제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구민이 꿈을 꾸는 문화교육 ▲구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구민과 함께 구정을 꾸려 온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34만 구민과 함께 광진을 동부권 중심도시로 만들고 서울의 지도까지 바꿀 수 있는 언제나 든든한 구청장이되겠다”고 강조햇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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