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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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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2.04.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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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100년 역사 사진과 통계로 담아…시민과 학생 교육자료 활용 예정
여수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가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김병호 전체위원장과 3개 분과위원장, 강현태 시의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과업별 진행 상황과 지난 1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이날 용역 성과물을 보고했다.

1900년대 ‘진남관 일대’ 모습. [여수시 제공]
1900년대 ‘진남관 일대’ 모습. [여수시 제공]

이번 용역에서 여수 구항의 전신은 내례포로, 수군진이 설치돼 군사적 기능과 함께 상업, 유통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1900년대 여수항은 일본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고, 키조개, 피고막 어장을 중심으로 식민어촌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식 부시장은 “여수항의 100년 역사를 책 한권에 담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객관성을 가지고 꼼꼼하게 고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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