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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최대호 안양시장 "지난 4년 발판삼아 가시적 성과 보여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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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최대호 안양시장 "지난 4년 발판삼아 가시적 성과 보여 주겠다"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2.04.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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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연임 도전장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장 예비후보 [최 예비후보 제공]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장 예비후보 [최 예비후보 제공]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청년특별시 안양’을 핵심가치로 내걸고 6·1 지방선거 연임 도전을 19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안양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최고의 도시 안양을 물려주기 위해 이제는 신성장 동력을 구축할 중요한 때”라며 “지난 4년의 시정성과를 발판삼아 제2도약 안양의 가시적 성과를 보여 주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 미래발전을 위한 키워드로 ‘청년’ ‘여성’ ‘미래’를 내걸고 핵심사업과 당면한 현안사업 등을 설명했다. 그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창업펀드 조성(921억원), 2030년까지 3200여 세대 청년주택 공급,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기본소득 지급 등과 석수동에 조성 중인 청년스마트타운 등을 그간의 성과로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청년이 안양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특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4년 동안 추진했던 여성정책 성과로 여성안전 귀가앱 전국 최초 개발, 여성안전 폴리스 정책 시행, 여성일자리 1만여 개 창출, 보육지원 확대 등을 꼽았다.

그는 안양여성취업플랫폼 구축, 여성일자리 확대, 출산·보육·육아 예산 증액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의 당면 현안사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국철1호선 지하화, 박달스마트밸리사업 조기착공, 평촌신도시 재정비특별법 추진, 국립수의과학검역원부지 개발 등을 꼽았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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