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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이순신도서관, 전국서 벤치마킹 방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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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이순신도서관, 전국서 벤치마킹 방문 쇄도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2.04.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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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시설 주목
전남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도서관 건립이나 운영을 앞둔 40여개 200여 명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이 이순신도서관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이순신도서관은 지난 2014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9년 12월 개관했다. 전남 동부권 소재 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의 본영인 여수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민과 함께 나라를 구한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순신도서관’이란 명칭이 붙여졌다.

관련 서적의 수집과 보존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이순신라키비움과 아카이브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상상창작소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장서점검 로봇’과 ‘북 드라이브스루’ 등 미래형 도서관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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